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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Feb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공연

내달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임지영은 스무 살이었던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분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개성 있는 솔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클래식 연주자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2019년 3월에 방한한 벨기에 국왕 주최 음악회 무대, 같은 해 4월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행사 등 여러 국가적인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로서 연주를 선보였다. 2023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에 최연소 조교수로 임용됐다. 임지영은 현재 비에냐프스키가 사용했던 바이올린인 1717년 제작 스트라디바리 '사세르노(Sasserno)'를 일본음악재단으로부터 대여받아 연주하고 있다.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1877년 작곡됐으며 가장 자주 연주되는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다. 차이콥스키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단 한 곡만 남겼다. 뉴서울필하모닉은 2부 무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 4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장윤성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가 지휘를 맡는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21508161853268

24Nov

부산 배경으로 한 ‘그리움’ ‘보리밭’ 부르자 각국 대사들 “원더풀~”...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갈라콘서트 성황

김덕기 지휘로 성악가 10명 오페라 명곡 등 연주​​​​​​​피날레서 공식응원가 ‘함께’ 부르며 분위기 고조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WE R READY’가 열리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제공[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10명이 부산을 배경으로 한 한국 가곡 ‘그리움’ ‘보리밭’ 등을 부르자 각국 대사들이 일제히 “원더풀~”을 외쳤다. 출연자 모두는 피날레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응원가 ‘함께(We will be One)’를 선사해 부산이 가진 희망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오페라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아리랑TV와 손잡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WE R READ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 기원과 더불어 한국 성악의 위상을 뽐내고, 주요 각국 대사들의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방송인 피터 빈트, 아나운서 이세진이 진행했다. 11일 공연에는 소프라노 양귀비·윤정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범주, 바리톤 유동직이 출연했다. 12일에는 소프라노 박미자·김순영,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진성원, 바리톤 최종우 등 한국 대표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청와대 춘추관 무대를 가득 채웠다.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WE R READY’가 열리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제공11일 무대는 지휘자 김덕기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1부 ‘하나의 소리, 오페라 아리아’의 문을 열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속 ‘친애하는 후작님(Mein herr Marquis)’을 시작으로 베르디 ‘아이다’,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로 꾸몄다.2부에서는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국 가곡을 선보여 관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꿈꾸는 부산과 관련된 곡들이 눈길을 끌었다. 메조소프라노 김선정이 부른 ‘그리움’(고진숙 시·조두남 곡)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 역사의 아픔과 이를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3부 ‘하나되는 오페라 듀엣’ 무대에선 유명 오페라 속 듀엣곡을 열창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12일 공연 역시 지휘자 김덕기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페라 아리아로 꾸며진 1부는 소프라노 김순영이 준비한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속 ‘뜨겁게 입맞춤하는 나의 입술(Meine Lippen, sie küssen so heiß)’로 문을 열었다. 2부에선 부산과 관련된 가곡을 포함해 총 5곡의 한국 가곡을 선보여 우리 가곡의 서정성을 뽐냈다. 특히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박화목과 작곡가 윤용하가 1952년 부산으로 피난와 있을 당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보리밭’을 선보이자 관객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3부에선 가장 아름다운 뱃노래로 꼽히는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에 나오는 ‘아름다운 밤, 사랑의 밤(Belle nuit, ô nuit d'amour)’ 등의 듀엣곡으로 성악가들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음악이 가지는 화합과 친화의 힘을 강조하며 “이번 공연으로 부산과 한층 가까워지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에 응원을 보냈다.공연을 관람한 페루대사관 주안 요세 팔센시아 공사는 “훌륭한 한국 성악가들이 들려준 아름다운 아리아와 한국 가곡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페루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처음부터 지지해온 국가로 부산에 많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아리랑TV 103개국으로 녹화 중계...온라인에서 다시 만나는 ‘WE R READY’이틀 공연 모두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응원가인 ‘함께(We will be One)’으로 마무리됐다. 마지막 무대는 오케스트라에 장구, 해금을 더해 화합의 무대로 꾸몄으며 부산이 가진 희망찬 에너지를 각국 대사들에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공연은 아리랑TV에서 녹화해 103개국으로 중계할 예정으로 1억3000만 가구에서 수신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국립오페라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크노마이오페라와 네이버tv에서 18일(토) 오후 3시에 무료 온라인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아리랑TV유튜브채널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0489

27Jul

시대를 초월한 낭만의 시대가 열린다! 국내최초! 원피스, 이누야샤 오케스트라 콘서트!

시대를 초월한 낭만의 시대가 열린다! 국내최초! 원피스, 이누야샤 오케스트라 콘서트!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꼈던 설렘을 오케스트라의 화려하며 감성적인 연주를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느껴보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공연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주목해야 할 공연이 있다.   제목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세계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애달픈 사랑으로 여심을 저격한 '이누야샤'를 오케스트라로 만날 수 있다.       먼저 1부는 원피스 주인공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위해 떠난 첫 모험부터 새 시대를 알리는 '정상결전'까지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꿈', 'Overtaken' 등 원피스 특유의 흥미진진하며 웅장한 분위기의 테마곡들이 그때 그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우리를 바다 한 가운데로 모험을 떠나게 하는 듯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부 이누야샤는 카고메와 이누야샤의 시대를 초월한 운명적인 만남부터 '칠인대'를 표현한 테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나 국내 최초 오케스트라로 선보이는 '시대를 초월한 마음'은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동양의 진한 감성을 더하기 위해 대금과 해금 협연자와 무대를 함께 하니 오케스트라와 국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보기 바란다.   뿐만 아니라 짱구, 달빛천사, 디지몬과 같은 다양한 추억의 애니메이션 주제곡들과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갈 서희태 지휘자는 2008년 인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으로 당시 예술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및 도서 출판 등 경력이 뛰어난 만큼 말솜씨가 돋보이는 렉쳐 콘서트로도 정평이 나 있어 이번 공연 역시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공연의 분위기를 주도해 갈 것으로 보인다.       음악감독 김태영은 '히사이시 조 필름콘서트', '한스 짐머&존 윌리엄스 영화음악콘서트', '신콩쥐', '초록별 튼튼 모험대' 등 앞서가는 시각과 센스 있는 음악작업으로 대중적인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작곡가이다.   애니메이션 음악의 조예가 깊어 퀄리티 높은 원피스, 이누야샤 오케스트라 음악을 들을 수 있겠다.       공연은 오는 9월 3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꼈던 설렘을 오케스트라의 화려하며 감성적인 연주를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느껴보자.   김한솔 기자 · hansol@insight.co.kr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6286340&memberNo=29949587&vType=VERTICAL